아기 바이바이 손 흔들기 언제부터? 돌 무렵 의사소통
핵심 답변 돌(12개월)까지 대부분의 아기가 손을 흔들어 바이바이를 하고, 9개월부터 가르쳐 볼 수 있어요.
손을 흔들어 '바이바이'하기는 CDC 기준 돌(12개월)까지 대부분의 아기가 하는 몸짓이에요. 9개월부터 보여 주며 가르치는 법, 손 흔들기 앞뒤로 늘어나는 몸짓, 돌인데 아직 안 할 때 함께 볼 것과 상담 신호를 국내 자료와 함께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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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흔들어 ‘바이바이’를 하는 건 돌(12개월) 무렵이에요. 미국 CDC는 이것을 12개월 이정표로 꼽아요. 아기의 75% 이상이 돌까지 해내는 몸짓이라는 뜻이에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도 12개월 아기가 할 수 있는 일로 손 흔들어 빠이빠이하기와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를 함께 들어요. CDC는 9개월부터 손 흔들기를 보여 주며 가르쳐 보라고 해요.
손 흔들기 앞뒤로 자라는 몸짓
- 9개월안아 달라고 두 팔을 들어 올려요. CDC는 이때부터 손 흔들어 바이바이, 고개 저어 싫다를 보여 주라고 해요.
- 12개월손을 흔들어 바이바이를 하고, 짝짜꿍 같은 놀이를 함께 해요(CDC).
- 15개월손을 내밀며 “장난감 줘” 하면 장난감을 건네요. 무언가 달라거나 도와 달라고 가리키고, 신이 나면 손뼉을 쳐요(CDC).
- 24개월손 흔들기·가리키기 말고도 뽀뽀 날리기, 고개 끄덕이기처럼 몸짓이 다양해져요(CDC).
손 흔들기는 말보다 먼저 오는 대화예요. CDC는 말이 아직 서툰 아이에게 가리키기·손 흔들기 같은 간단한 몸짓을 가르치면, 아이가 원하는 것을 보여 주며 “말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가리키기가 자라는 순서는 가리키기 언제부터에서 따로 다뤄요.
K-DST 설문에도 몸짓 문항이 있어요
국내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쓰는 발달선별검사(K-DST) 사용지침서에는 말 대신 몸으로 뜻을 전하는지 묻는 문항이 여럿 있어요. 예를 들면 이런 내용이에요.
- 좋다·싫다를 고개를 끄덕이거나 몸을 흔들어 나타내는지
- ‘짝짜꿍’·‘곤지곤지’ 같은 말만 듣고도 양손을 움직이는지
- 어른이 못 본 척하면 관심을 끌려고 ‘예쁜 짓’을 하는지
어느 문항이 어느 월령 검사지에 들어가는지는 검사지마다 달라요. 집에서 점수를 매기는 용도가 아니니 검진 때 의사와 함께 확인해요. K-DST는 3차 검진(9~12개월)부터 해요. 검사 결과 읽는 법은 K-DST 결과 보는 법에 있어요.
바이바이, 이렇게 보여 줘요
- 나갈 때마다 보여 줘요. 집을 나서거나 헤어질 때 손을 흔들며 “바이바이”라고 말해요(CDC 9개월).
- 짧고 밝게 인사하고 나가요. 아기가 울어도 몰래 사라지지 않아요(CDC). 이 시기 낯가림과 함께 보면 9개월 발달 체크에 이유가 있어요.
- 율동이 있는 노래를 불러요. 노래하며 손동작을 하고, 아이가 동작을 따라 하는지 봐요(CDC 15개월).
- 짝짜꿍처럼 함께 하는 놀이를 해요. 짝짜꿍은 CDC가 꼽은 12개월 이정표이기도 해요.
- 영상 통화에서도 흔들어요. 2세 전에는 화면 시청을 권하지 않지만, 가족과의 영상 통화는 예외예요(CDC). 할머니께 “안녕” 하며 함께 손을 흔들어요.
- 해내면 바로 반응해요. CDC는 아기가 원하는 행동을 하면 긍정적인 말이나 안아 주기로 알려 주라고 해요.
까꿍·짝짜꿍 같은 주고받기 놀이는 7~12개월 아기 놀이에 더 있어요.
돌인데 아직 손을 안 흔들어요
CDC 이정표는 75% 이상이 해내는 기준이라, 돌에 손 흔들기를 아직 안 하는 아기도 있어요. 이때는 손 흔들기 하나보다 다른 소통 신호가 있는지를 함께 봐요.
| 함께 볼 것 | 언제 보이나 | 근거 |
|---|---|---|
| 이름을 부르면 쳐다봐요 | 9개월 이정표 | CDC |
| 안아 달라고 팔을 들어요 | 9개월 이정표 | CDC |
| 짝짜꿍 같은 놀이를 함께 해요 | 12개월 이정표 | CDC |
| “안 돼”라고 하면 잠깐 멈춰요 | 12개월 이정표 | CDC |
| 손가락으로 가리켜요 | 12개월 무렵 | 국가건강정보포털 (새 창) |
| 눈을 잘 맞춰요 | 12개월부터 검진 추가질문에서 봐요 | K-DST 사용지침서 |
표의 모습 가운데 무엇을 하고 무엇을 아직 안 하는지 적어 가면 진료 때 이야기하기 쉬워요. CDC도 아이와 함께 하는 일, 아이가 좋아하는 것, 걱정되는 점을 의사에게 알려 주라고 해요. 월령별 체크는 발달 체크리스트에서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이럴 땐 기다리지 말고 상담
바로 진료를 받아요
- 잘 하던 손 흔들기나 옹알이처럼 할 줄 알던 것을 못 하게 됐어요(CDC).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해요 — 국가건강정보포털이 8~12개월에 상담을 권하는 신호예요.
- 손 흔들어 안녕하기, 고개 저어 싫다고 하기 같은 몸짓을 하지 않아요.
- 물건이나 그림을 손가락으로 가리키지 않아요.
- “마마”, “다다” 같은 간단한 반복 소리조차 내지 않아요.
- 보는 앞에서 감춘 물건을 찾으려 하지 않아요.
K-DST 추가질문도 12개월부터 눈을 잘 맞추지 않는지, 이름을 불러도 대부분 쳐다보지 않는지를 따로 물어요. 다른 데 집중하고 있었거나 청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빼고 봐요. 소리에 반응이 적어 보이면 청력부터 확인해요(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재검). 3차 검진 기간은 영유아 건강검진 시기 계산기로 볼 수 있고, 월령별 상담 신호는 발달 지연 신호 정리에 있어요.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예요.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니, 아이의 상태가 걱정되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의학 정보 면책 안내
자주 묻는 질문
고개를 저어 '싫어'도 가르쳐야 하나요?
CDC는 9개월부터 손 흔들기와 함께 고개를 저어 '싫어'를 표현하는 것도 보여 주라고 해요. K-DST 설문에도 좋다·싫다를 고개나 몸으로 표현하는지 묻는 문항이 있어요. 다만 어른이 쓰는 '안 돼'는 위험한 행동에만 아껴서 단호하게 쓰라고 CDC는 권해요.
아기 수어를 가르치면 말이 늦어지지 않을까요?
CDC는 말을 쓰기 전에 원하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간단한 아기 수어를 가르쳐 보라고 해요. 몸짓을 쓰는 동안에도 아기 소리를 따라 하고, 그 소리로 낱말을 이어 말해 주기를 함께 권해요. 아기가 '마마마' 소리를 내면 똑같이 따라 한 뒤 '맘마 먹자'처럼 낱말로 이어 주는 식이에요.
손은 잘 흔드는데 말은 아직 '엄마'뿐이에요.
돌에는 엄마·아빠 같은 호칭으로 부르는 정도가 CDC 이정표예요. CDC 기준으로 15개월에는 엄마·아빠 말고 한두 낱말을 말하려 하는 아이가 대부분이에요. 몸짓이 풍부하다면 그 몸짓에 낱말을 붙여 말해 주세요. 말 발달 순서는 [옹알이·첫 말 시기](/babbling-first-words/)에 있어요.
참고한 자료
이 글의 숫자와 시기는 아래 기관 자료와 대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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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보호자의 경험이에요. 의학적 판단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하세요.